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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해군 장교 임관식 참석 전망
이지호 씨, 미국 국적 포기 후 해군 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지난 9월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지난 9월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장남 이지호(24) 씨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139기 해군 사관(장교)후보생 수료·임관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9월 15일 이 씨 입대 당시 함께하지 못했다. 입영식에는 이 씨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 이원주 씨가 동행했다.

임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미리 출입 등록을 해야 한다. 이 회장은 이번에 참석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병역 의무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이 씨의 군 복무 기간은 훈련을 포함해 총 39개월이다. 해군 통역장교로 배치돼 군 생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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