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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리스크 속 산업장관 "매력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
2025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금탑훈장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 오일 대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H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더팩트 DB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H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 상황에서 정부가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對) 한국 투자 지속을 당부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H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그간 외국인 투자가 한국 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외투기업이 꾸준한 한국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고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한국에 투자한 외국 기업인 40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약 9조 3000억원이 투입된 샤힌프로젝트, 정유·석화 설비 통합 구축 등의 공로로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 오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은탑산업훈장은 대규모 투자확대를 통한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 양산 성공한 공로로 노성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전무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이혜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부사장 등 5명 △대통령 표창은 최용수 엘에치이 전무 등 5명 △국무총리 표창은 장지수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 부장 등 6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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