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 문화 정착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구연 발표 8개 팀과 포스터 발표 7개 팀 등 15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지난 1월부터 업무 현황 분석, 사전 조사, 원인 분석, 개선 계획 수립 및 실행, 성과 평가, 유지관리 방안까지 전 과정을 추진하며 개선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대회 결과, 구연 발표 부문 대상은 간호부 외래간호팀의 '함께해요 2025 JBUH: 회송 Up, 외래 대기일수 Down, 외래 만족도 Up'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간호부 신경계중환자실의 'Smart choice, Perfect billing'이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2025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환자 안전 문화 확산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 활동은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만드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참여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