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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거침없는 한계 돌파 'blackout'(종합)
한계 넘어 질주하는 성장 서사 앨범에 담아
더블 타이틀곡 'X'와 'SOB' 포함 6곡 수록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켄신 송승호 전민욱 마징시앙 김성민 장여준 서경배(왼쪽부터)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blackout'의 미디어 쇼케이스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언코어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켄신 송승호 전민욱 마징시앙 김성민 장여준 서경배(왼쪽부터)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blackout'의 미디어 쇼케이스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언코어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완전히 달라진 음악과 콘셉트로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간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blackout(블랙아웃)'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활동에 돌입했다.

약 4개월 만의 빠른 컴백이자 2025년에만 세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4월에 데뷔해서 쉴 새 없이 팬과 만났는데 그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며 "클로저(팬덤명)의 사랑이 동기부여가 돼 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콘셉트적으로도 대변신을 하고 나왔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사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소식도 있었다. 멤버 켄신이 대상포진을 진단 받고 잠시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켄신은 "푹 쉬고 지금은 완전히 다 나았다. (건강이) 너무 좋다. 쉬고 있을 때 멤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퇴원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하며 건강을 과시하는 포즈까지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미니앨범 'blackout'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이들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X(엑스)'와 'SOB(에스오비)'를 비롯해 'CHIC(시크)', '2.0', 'Who's Dat?(Jane Doe)(후스 댓?(제인 도우))', 'X' 영어 버전까지 6곡이 수록됐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blackout'의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X'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언코어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blackout'의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X'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언코어

전민욱과 장여준은 "앨범의 주제는 '성장 서사'다. 그래서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문학 소년에서 한층 성장해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성숙하고 섹시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메인 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전민욱이 작사에 켄신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전민욱은 "우리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한계 없이 빨리 달리는 이미지'로 생각했다"며 "그래서 스포츠카 같은 이미지를 넣고 싶어 가사 중에 'Like 458'이라는 구절을 넣었다. 그리고 'X'라는 가사에서 마징시앙의 저음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런 부분을 재미있게 감상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10월 30일 선공개된 두 번째 타이틀곡 'SOB'는 거침없는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대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고 밝힌 전민욱은 "평소 이만벡의 음악을 즐겨들었는데 같이 작업하게 돼 기뻤다"며 "이번 협업뿐만 아니라 트랙 작업에 관심이 많다. 모처럼 디제잉을 배우고 있는 만큼 이 배움을 바탕으로 더 좋은 음악적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 'blackout'의 목표로 '한계를 깨트리는 모습'을 꼽았다./언코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 'blackout'의 목표로 '한계를 깨트리는 모습'을 꼽았다./언코어

데뷔 당시 '문학 소년' 콘셉트에서 완전히 달라진 성숙하고 섹시한 콘셉트로 돌아온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다채로운 콘셉트처럼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는 것을 이번 활동의 목표로 꼽았다.

장여준은 "매 앨범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우리의 목표다"라며 "정확한 수치보다 1, 2집 때보다 더 많은 K팝 팬에게 우리의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욱도 "많은 분을 놀라게 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얼마나 많은 한계를 깨트릴 수 있는지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blackout'은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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