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추진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주간 ‘옴니버스 광명’을 오는 18~22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광명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옴니버스(Omnibus)’는 ‘모두를 위한’이란 뜻의 라틴어로, 여러 독립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엮는 형식을 의미한다. 행사에서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교육 구현이 목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18일 오후 7시 광명극장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페르테 예술학교’와 연계된 ‘거장들의 대화: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 대담회가 열린다.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김학민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최태지 예술감독(서울문화예술포럼 공동 대표)이 참여해 국내 대표 거장들의 경험과 철학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19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경계 없는 교실(Beyond Limits)’은 문화예술교육과 접근성을 주제로 한 체험 및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교육과 접근성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21일 오후 1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여기, 아직 이름 없는 랩(LAB)’ 성과 공유회 ‘끝과 시작’이 열려,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제7회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Fuoco’(불꽃)를 끝으로 ‘옴니버스 광명’의 막을 내린다. 연주회에서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와 각종 악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음악의 즐거움을 향유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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