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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고양문화재단, RISE 사업 기반 산학·문화 협력 MOU 체결
교육·현장 잇는 실감형 지역혁신 모델 구축…실질 협력 구축키로
전미옥 단장 "학생·지역·대학 동반 성장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전미옥 중부대 경기RISE사업단장(왼쪽 4번째)과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 5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대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전미옥 중부대 경기RISE사업단장(왼쪽 4번째)과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 5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대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중부대학교가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고양문화재단과 경기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중부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부대가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RISE)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하는 주요 협력 프로젝트로, 대학의 교육역량과 지역 문화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교육·문화·산업이 연계된 실감형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콘텐츠 개발 및 기술자문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 추진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행사·과제 협업 등 산학·문화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RISE 사업의 취지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중부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산업·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양형 지역혁신 허브대학’으로 도약할 예정이며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남현 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포괄적 협약 이후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만큼 이번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교육과 문화 현장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혁신적 모델을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옥 중부대 경기RISE사업단장은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대학이 꿈꾸는 창의인재 양성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문화재단의 콘텐츠 경험이 결합돼 교육과 현장이 맞닿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은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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