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환경시험 장비 전문기업 이노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300% 급등했다.
7일 오후 3시 04분 현재 이노테크는 공모가(1만4700원) 대비 300%(4만4100원) 뛴 5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노테크는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27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1072대 1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7~28일 일반청약에서는 242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증거금 7조8496억원을 모았다.
이노테크는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특수시험 장비 전문기업으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신뢰성 시험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복합 신뢰성 시험 장비 리더'로 도약하고 있으며, 고객 가치와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추구하는 기술 중심의 기업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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