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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겨울나기 물품 기탁
전기장판·라면 등 2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하며 안부 살펴

대전 유성구 노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5일 전기장판과 라면으로 구성된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기탁했다. /유성구
대전 유성구 노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5일 전기장판과 라면으로 구성된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기탁했다.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5일 노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전기장판과 라면으로 구성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윤용 노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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