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 조태제 대표이사(CSO)을 비롯한 자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터널과 교량, 도로포장면의 시공 상태를 비롯한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인 만큼 안전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한다.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포항과 영덕을 잇는 총연장 30.9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다. 이중 HDC현산은 영덕군 구간 9.48km를 시공한다.
HDC현산 관계자는 "연말까지 광주와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주기적인 경영진 점검을 비롯한 안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장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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