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제도 시행을 계기로 관광객 5000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한 달간 중국 단체관광객 3000여 명이 도내 관광지를 다녀갔다.
또 다음 달까지 도내 숙박체류 관광객 2000여 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중국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유치한 단체 관광객은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거나 다녀갈 계획이다.
공사는 중국 무사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부터 트립닷컴 등과 공동 라이브 커머스, 공동 마케팅 등을 현지서 전개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중국 무사증, 한류 확산, APEC 등 방한 수요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시장별 유력 여행플랫폼 공동마케팅,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통한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기존 주력 시장 관광객 유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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