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이수지와 배우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이 로망을 찾아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떠난다.
MBC는 31일 "새 예능프로그램 '알바로 방카스'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며 "방송인 이수지, 배우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알바로 바캉스'는 해외에서 직접 일하며 번 돈으로 여행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현지 생활에 몸소 스며들어 가 역경을 이겨내는 청춘들의 로망과 경험을 담아낼 예정이다.
출연진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믿고 보는 코미디언 이수지는 다양한 부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웃음을 선보여 왔다. 정준원은 최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강유석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서초동'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주목받고 있다. 김아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의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킨 후 '지옥에서 온 판사' '착한 여자 부세미' 등 다양한작품에서 활약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사람은 지난 9월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함께 일하며 여행을 즐긴 멤버들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알바로 바캉스'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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