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광=김동언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 23일 연암정수장 수돗물 위생 점검에서 '매우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한 수질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점검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 및 대응 방안을 토대로 관내 5개 정수장에 포충기, 유충채수기 등을 설치해 모든 정수시설 내 유출 발생 및 유입 경로를 완벽히 차단하고 수도 시설별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등 많은 수질 관계자들이 직접 참관해 유충 발생 취약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모든 기준을 충족해 군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생명수인 수돗물 위생관리 및 시설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물 관리 전문기관이 한국수자원공사와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군민들에게 질 좋은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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