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6년 성과관리 평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성과관리지원단 5개 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연계한 성과지표 개발 △2025년 활동 결과 공유 △2026년 성과관리 평가 지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집 등 성과관리 전반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 성과관리지원단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성과지표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이며 발전적인 성과관리 방안을 마련해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석 충남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성과관리는 조직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성과를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충남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제를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뒷받침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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