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5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운항승무원(부기장)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부기장(B737) △경력 부기장(A330)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신입 부기장은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소지자 가운데 총 비행시간 250시간 이상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자격 보유가 필수이며, B737 형식 한정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경력 부기장은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 1000시간 이상으로 국내외 항공사 부기장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이 요구된다. 에어버스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 대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신입)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실기전형(신입)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내년 1월 이후 입사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를 이끌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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