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다목적주차장에서 2025년 당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관인 당진시가 지난 2019년부터 당진시 놀이기획단 3개 단체와 추진해 온 행사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이 목표다.
이번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보드·전래놀이 체험 부스 운영과 왕 제기 튕기기·신발 던지기·대형 윷가락 던지기와 같은 이벤트 놀이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디지털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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