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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부여서 31일 개막
서동공원서 3일간 열려…전시·체험·직거래 코너 등 마련

지난해 열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현장 모습. /부여군
지난해 열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현장 모습. /부여군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가을 정취 속 버섯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버섯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직거래장터가 어우러진 실속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현장에서는 양송이와 표고를 비롯해 잎새버섯, 느타리버섯 등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으며, '양송이 재배역사관'과 '버섯요리 전시' 등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에는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버섯요리 시식회, 마지막 날에는 3종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탁본 체험, 색칠 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농가가 직접 만든 양송이 빵, 표고버섯 빵, 버섯 소금 등 가공 특산품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포토존, 인생네컷 촬영 공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룰렛 돌리GoGo!'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영복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추진위원장은 "국화 향기 가득한 궁남지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버섯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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