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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이정재·임지연, 살벌한 앙숙 케미…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이정재와 임지연이 활약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tvN
이정재와 임지연이 활약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tvN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얄궂은 인연으로 얽힌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제작진은 27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자리를 잃은 엘리트 기자가 각자의 편견을 극복하며 변화하는 쌍방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스캔들이 색다른 웃음과 공감 그리고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 '착한형사 강필구'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나 성공한 배우가 된 임현준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고 연기하겠다는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한다. 이는 현실이 되고 '착한형사 강필구'는 국민적인 인기에 힘입어 장수 시리즈로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눈물을 글썽거리던 초심은 어디 갔는지 현재 임현준은 강필구에게서 벗어나고자 필사적이다. "7년 동안 강필구만 했어"라고 처절하게 말한 그가 결국 시즌5의 대본을 받아 든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남모를 고충에 사로잡힌 임현준은 특종을 찾아야만 하는 기자 위정신과 범상치 않은 사건들로 얽히기 시작한다. 임현준은 위정신을 만나고 자신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소리치지만 두 사람은 투닥거리면서도 점차 서로의 존재가 익숙해진다. 여기에 위정신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며 임현준의 신경을 거스르는 스포츠은성 사장 이재형(김지훈 분)의 존재가 호기심을 더한다.

임현준의 인생은 앙숙 관계 위정신과 강필구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황 대표(최귀화 분) 박병기(전성우 분) 손 대표(조희봉 분)로 인해 다이내믹한 롤러코스터에 오른다. 이어 과거 연인 권세나(오연서 분)까지 그의 앞에 다시 등장하면서 국민 배우 임현준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영상 말미에는 '착한형사 강필구'에 몰입한 위정신의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필구를 향해서는 눈을 반짝이다가도 강필구를 연기한 임현준에게는 으르렁거리며 광기를 내뿜는 위정신의 상반된 모습에 위정신과 임현준이 어떤 관계로 얽힐지 관심이 커진다.

이정재와 임지연이 출연하는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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