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임달희 공주시의장이 전날 서천군의회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봉사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임 의장은 제8대 행정복지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제9대 후반기 공주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활짝 열린 의회, 살기 좋은 공주'를 슬로건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임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공주시의회 모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그리고 항상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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