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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74일 만에 유해로 송환 [TF사진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화장된 박 씨의 유해를 실은 항공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프놈펜에서 실시된 공동 부검에 참여한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유해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계했다. 형사기동대장이 이를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유족은 공항에 나오지 않았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경찰청은 언론공지를 통해 "부검 과정에서 A씨에 대한 시신 훼손은 없었음이 확인됐다"라며 "정확한 사인은 향후 국내에서 예정된 조직검사 및 약독물검사, 양국에서 진행 중인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박씨는 지난 7월 17일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뒤 캄보디아 현지의 범죄 단지 '웬치'에 감금돼 고문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박씨가 캄보디아로 출국한 직후 조선족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박 씨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5000만 원을 달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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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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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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