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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20억 미만 지자체 발주 공사 안전 점검
20~24일까지 도내 86개 현장 집중 안전 점검…안전문화 확산 도모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20~24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 이상 120억 원 미만 시군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은 도·시군이 발주한 500여 곳의 건설 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 86개소다.

집중 안전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7개반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될 수 없는 매우 존엄한 가치"라면서 "사고와 위험 등으로부터 노동자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 지키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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