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DB손해보험은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 이후에도 건강 개선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현물보장 담보를 탑재했다. 고혈압 진단 시에는 스마트링 혈압모니터와 자동전자혈압계, 가정용 인바디 등을 지급한다.
전용 건강관리 앱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매년 약물치료비를 최대 5년까지 보장한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에게는 △간병인 사용일당 △요양병원 입원환자별 차등입원일당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 주야간보호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 등을 담보한다.
이 밖에도 암수술, 항암치료, 항암호르몬치료 등 암 주요 치료비는 최대 1억2000만원, 비급여 암치료비는 연 8000만원까지 보장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만성질환부터 암 등 중증질환 치료까지 통합보장을 강화한 종합보험이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구조로 기존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해서도 보험료 부담없이 최신의 보장을 추가 가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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