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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산중학교, 대전사회혁신센터와 '공감·동산 커뮤니티' 사회정서교육
대전동산중학교와 대전사회혁신센터가 공감의 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정서교육을 진행 중이다. /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동산중학교와 대전사회혁신센터가 공감의 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정서교육을 진행 중이다. /대전사회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동산중학교는 오는 16일까지 '공감의 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정서교육'을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스로 다스리는 감정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일환이다. 0교시 활동 시간에 '감정조절을 위한 풍선 불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전시사회혁신센터의 연령별 문제해결 프로젝트와 연계된 '공감·동산 커뮤니티' 활동은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힘을 기르는 사회정서적 성장 프로그램으로 학교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또래 간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적 성장 모델을 지향하며 학생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교사와 함께 배우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1학년 멘토교사인 안현아, 김주은, 소만성, 김부환, 석진영 교사는 사회정서교육의 6대 핵심역량(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공감)을 중심으로 총 25시간 멘토 강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감정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나충열 대전동산중학교 교장은 "공감의 힘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대전사회혁신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정서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산중학교는 인성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는 참된 배움의 공동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배움의 깊이와 사람의 성장을 함께 이루는 품격 있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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