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222개 원(공립 94, 사립 128) 1만 7306명에 2025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190억 6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5세 유아에게 추가 지원됐던 월 5만 원의 유아학비를 2025학년도에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해 공립 월 15만 원, 사립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모든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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