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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 협약 체결…4년째 무분규
"노사, 상호 존중·신뢰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것"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이 지난 13일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이 지난 13일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웨이는 지난 13일 서비스매니저(설치·AS기사)로 구성된 코웨이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와 서비스매니저 노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7월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 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12일 원만하게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91.44% 찬성으로 임금 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금 협약에는 서비스매니저의 기본급 인상과 현장 설치 및 AS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코웨이 관계자는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노사 간 교섭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코웨이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지속해서 모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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