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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복수해야지”…김건희 녹취 공개한 노종면 “YTN 매각, 사적인 복수심” [TF사진관]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노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 시기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과정을 두고 "본질은 김건희의 복수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YTN은 왜 팔렸을까, 공공언론사가 왜 유진이라는 사기업에 팔렸을까"라며 "그 출발은 김건희에 대한 YTN의 2021년 12월 보도였다. 당시 김건희 허위 이력에 대한 보도로 상당한 파장이 있었고 그 보도 직후 김건희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이어 "김건희는 이후 복수심을 불태웠고 YTN을 팔아넘기게 하려고 압박하고 자본을 줄 세워 팔아넘긴 것"이라며 "차마 보도하지 못한 녹취를 의원실에서 입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허위 이력 논란이 불거진 후인 2021년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영상, 2021년 12월 13일 인터뷰 녹취 영상이라고 적혀있는 영상을 교차로 재생하며 의혹을 부각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녹음 영상 속 김 여사는 통화 상대와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요. 이 기자는 완전히 저한테 악의적으로만 쓰려고 노력하는 분이네. 나한테 지금 협박하는 거에요 지금" "내가 공무원입니까 공인입니까 그런데 내가 그런 것까지 검증받아야 해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아니 그러면 (이력을) 잘못 기재 안 할 것 같아 기자님은? 나도 한번 그러면 잘못 기재한 거 없나 다 파볼까" "이걸 무슨 범죄나 굉장히 부도덕한 걸로 몰면 안 되지요" "진짜 나도 복수해야지 안 되겠네"라고 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건희 씨에 대한 녹취 공개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노 의원은 "이때 (김 여사가) 이미 복수를 다짐했고 권력을 쥐고 실행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YTN의 사영화, YTN을 팔아넘긴 본질은 사적인 복수심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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