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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윤창렬 "한미 관세협상, 최대한 국익 위해 노력"
"협상 최대한 빨리 이뤄지는 게 중요"
"피해 대책 강구…장기적 고통 안 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협상 과정에 있고 최대한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13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협상 과정에 있고 최대한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가 인하됐느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재무장관, 상무장관 등 굉장히 저희가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만 예측을 못 하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똑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 실장은 '정부에서 관세 피해를 추산하고 있느냐'는 물음엔 "나름대로 지금 준비하고 있다"며 "피해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을 최대한 빨리 이뤄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저희가 부당하게 국익을 침해받거나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걸 갖고 합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여러 지역, 분야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그것이 장기적인 고통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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