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원내 전산강의실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10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와 시군 공무원, 도내 공공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다.
운영 과정은 △챗GPT와 인공지능 도구 활용 △3D 프린팅 △블록코딩 △오피스 등 4가지다.
각 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전문 지식과 경험 등을 토대로 실제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3∼14일 운영하는 챗GPT와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도구에 대한 이해 및 챗GPT 사용을 위한 설정 △챗GPT 프롬프트 활용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학습 △거짓 정보 식별 및 인공지능 윤리·보안 문제에 대한 이해 적용 △챗GPT로 아이디어 발굴 및 업무 적용 등을 교육한다.
충남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시군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 직원들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강화해 실무에 적용하고 도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시대 변화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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