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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도 돌파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어쩔수가없다' 꺾고 2위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왼쪽부터)이 출연한 영화 '보스'가 누적 관객 수 17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새롬 기자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왼쪽부터)이 출연한 영화 '보스'가 누적 관객 수 17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극장가의 승자는 '보스'였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는 전날 17만 4277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2만 9426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3일 스크린에 걸린 '보스'는 개봉 첫날 23만 8887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7일 연속 정상을 지키면서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개봉 7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는 쾌거를 거뒀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영화로,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11만 2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 2525명이다.

지난 9월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했다.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는 10만 1121명으로 3위를, '트론: 아레스'(감독 요아킴 뢰닝)는 3만 1091명으로 4위를,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는 3만 58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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