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3일 오전 고속도로는 고향으로 가는 차들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대구 5시간 2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4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8분이다.
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11∼12시 사이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날 전국에서 차량 524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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