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개서 후 첫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팔달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30일 밤 수원시의회, 팔달구청,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팔달구 자율방범연합대, 행궁동 생활안전협의회, 수원시 청년상인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첫 합동 순찰에 나섰다. 팔달경찰서는 지난 8월 5일 개서했다.
이들은 화성행궁 일대 행리단길 골목길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순찰, 불법 주·정차 계도, 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을 벌였다.
특히 명절 연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융기관 주변 등을 집중해서 살폈다.
또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지역 청년 상인들과 함께 안전한 상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했다.
조현진 팔달경찰서장은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행궁동이 활력 넘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다문화 가정등 외국인들의 다양성이 상호공존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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