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윤경 기자]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잇따라 발송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는 연세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학교 건물을 수색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약 2시간 만에 수색을 종료했다.
이날 고려대와 한양대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이 발송됐다. 경찰은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협박 메일을 보낸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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