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9.72% 오른 39만5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대, 9%대 강세다. 삼성전자는 '9만전자'를 눈앞에 두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8만6000원) 대비 4.30%(3700원) 오른 8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8만9900원을 찍으며 3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36만원) 대비 9.72%(3만5000원) 오른 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39만5000원을 터치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강세로 장을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7% 넘게 뛰었으며, 엔비디아는 0.35% 상승한 187.24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테슬라 역시 3.31% 급등, 애플은 0.3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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