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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국토부에 제2서해대교 건설 재추진 강력 건의
김윤덕 장관 "건설 필요성과 현황 충분히 인지…당진시의회 의견 적극 검토"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1일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윤덕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2서해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김선호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장, 심의수·전선아·한상화 의원과 이영필 당진시 도로과장이 참석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선호 위원장은 면담에서 △산업단지와 물류 연계 교통망 확충 △지역 균형 발전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 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2서해대교 건설과 관련한 필요성과 현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당진시의회에서 제시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는 현재 서해대교가 겪고 있는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아산만권의 새로운 물류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선호 특별위원장은 "제2서해대교는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를 잇는 국가 핵심 사업으로서 당위성과 필요성이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며 "정부 차원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제2서해대교는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국가계획에 적극 반영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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