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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닉·주디…'주토피아 2', 더 짜릿해진 모험 예고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11월 개봉

'주토피아 2'의 새로운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주토피아 2'의 새로운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주토피아 2'가 오는 11월 베일을 벗는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30일 영화 '주토피아 2'(감독 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기 위해 새로운 구역들에 잠입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주토피아의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추격전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힘차게 달리는 주디와 닉의 역동적인 모습과 그들을 둘러싼 수많은 동물의 다급한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사건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미스터리한 뱀 게리의 존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미스터리를 예고한다.

'주토피아 2'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주토피아 2'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마침내 한 팀이 된 주디와 닉이 여전히 티격태격하면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주토피아 시티에 등장한 게리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는 "뱀은 악당이 아냐. 내가 오해를 바로잡을 거야"라고 말하며 과거에 숨겨진 사연을 암시한다.

이어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토피아의 새로운 구역들과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 그리고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는 주디와 닉의 활약이 펼쳐져 기대감을 높인다. 끝으로 "너희 둘이 도시를 구하면 파충류도 같은 동물인 걸 다들 깨닫겠지"라는 대사는 작품이 전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예고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진한 웃음과 감동을 기대하게 한다.

'주토피아 2'는 전 세계 10억 2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주토피아'(2016)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주토피아'와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또한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과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고,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를 연기하며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을 받은 팝스타 에드 시런은 가젤 역의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주)'의 작사와 작곡을 담당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작품 속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게 스릴 넘치는 추격전부터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볼거리가 담긴 '주토피아 2'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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