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유성선병원은 국내 혈액종양내과 분야의 권위자이자 충남대학교병원장, 대한종양내과 학회장을 역임한 윤환중 교수가 오는 10월 1일 유성선병원 혈종내과 전문의로 공식 부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윤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두경부암, 뇌종양, 림프종, 폐암 등 고난도 암 질환 치료와 환자 중심 진료,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선도해온 대표적 암 전문의다.
충남대병원 병원장 시절, 암 진료의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학제 협진과 환자 맞춤형 치료, 의료 혁신을 선도해온 의료 전문가다. 의사과학자 양성, 첨단 의료기술 적용, 환자 중심 진료모델 확산 등 한국 의료 발전에 폭넓게 기여해왔다.
윤환중 교수의 합류로 유성선병원 혈종내과는 최신 암 진료 시스템과 다학제 협진 역량을 갖추게 됐다.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맞춤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은 "윤환중 교수의 탁월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으로 병원의 암 진료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사회 환자들에게 한층 선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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