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샘빌딩에 마련된 순직 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이종섭 장관 대사 임명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나', '이종섭 장관 출국금지 사실을 알고 있었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조처가 해제되고 출국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당한 바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4일 심 전 총장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