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가 지역 아동과 가족 3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버블쇼와 마임 등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전통 놀이·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체험 부스 △에어 스포츠 4종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포토존 등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VR·AR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이자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와 꿈을 존중하는 아동 친화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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