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창=곽시형 기자] 전북 고창군 상하면 '제33회 상하면민 한마당 화합잔치'가 26일 상하테마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상하면 발전에 기여한 박인수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군수 표창에 김영진·정애자 씨가 수상했다. 고창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문희준·홍성금 씨가 국회의원 표창으로 김재평·조희영 씨가 수상했다.
이어 2부에서는 노래자랑, 지역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상조 상하면민회장은 "33년 동안 이어져 온 상하면민 화합잔치는 상하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키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 행복한 상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하면민 화합잔치는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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