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동시 추진

[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화순군-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개시 4일째에 50%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사업을 정부에서 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업과 연계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도 지난 23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를 연달아 방문해 지급 창구 직원을 독려하고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화순군의 민생안정지원금과 정부 차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지원금이 명절 장보기에 큰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같이 지난 22일부터 동시에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각각 전체 대상자의 약 50%를 지급 완료했다.
화순군은 추석 전까지 지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석을 맞아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