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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추석 맞이 ‘서산밥상 데이’ 개최
7000만 원 상당 서산 농수산물 구매해 고객사 사내식당에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가 고객사 우성케미칼 박병욱 대표이사(왼쪽)에게 서산지역 농수특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가 고객사 우성케미칼 박병욱 대표이사(왼쪽)에게 서산지역 농수특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에 본사와 공장을 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 지역 농수산특산물을 81개 고객사에 추석맞이 선물로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전날 수지 제품 고객사인 경북 영천시 소재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서산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했다.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농가와 어촌계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됐다.

이 행사는 매년 고객사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어촌의 피해가 심각했던 만큼,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어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산밥상 데이’를 통해 김, 감태, 육쪽마늘, 낙지젓, 굴젓, 햅쌀, 참기름, 한과 등 서산 지역 특산물 41종을 구매했다.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7000만 원을 지원했다.

구매한 서산지역 농특산물은 전문 포장을 거쳐 81개 고객사에 전달됐다. 추석을 앞두고 고객사 임직원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채우는 선물이 됐다.

우성케미칼 관계자는 "서산 지역 제철 특산물을 경상북도에서도 즐길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추석을 앞두고 동료들과 풍성한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산 농수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서산밥상 데이’를 서산 특산물 홍보 채널로도 적극 활용,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어촌을 살리고 고객사에 풍성한 추석 선물을 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윈-윈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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