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파주=이승호 기자]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6~28일 파주시에서 열린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1만 8153명, 임원 3264명 등 모두 2만 1417명이 출전해 축구와 배드민턴,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는 줄넘기가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참가 시·군은 인구수에 따라 1부(15개 시·군)와 2부(16개 시·군)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통합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세 최연소 선수부터 94세 최고령 선수까지 참가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스포츠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개회식은 2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경계를 넘어, 함께 뛰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친환경 생활체육대회 실천을 위해 기업이 전기요금에 추가 비용을 납부하면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는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활용하고, 개·폐회식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파주시는 선수와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체 점검에 이어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한 외부 전문기관 안전 점검도 받았다.
대회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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