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양=조수현 기자] 경기 안양에 있는 성결대학교는 25일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서울신학대학교, 안양대학교, 한세대학교와 공동으로 ‘경기서부 연합대학 RISE사업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경기도와 맺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업무 협약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4개 대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 RISE사업단 실무자, 유관기관 인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RISE사업단 비전 및 추진방향 발표 △공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선언문에는 △교육·연구 자원 공유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체계 확립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X) 특화 인재양성 △지역혁신 및 공동체 강화 등 4대 실천 과제가 담겼다.
경기서부 연합대학 RISE사업단은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정희석 성결대 총장은 "이번 RISE사업단 출범은 경기서부 대학들이 힘을 모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 지역사회 기여라는 세 축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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