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9차 정기회의를 22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4차년도를 맞아 처음 열린 정기회의로, 시흥시는 회의 개최 전 과정에서 실무 지원 체계를 강화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지역 공동 현안과 협력 의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내 27개 시군이 참석해 사무국 제안과 경기도 시군 제안 등 총 37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참석자들은 △기준 인건비 제도 개선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통합 운영 △지방재정 및 자치분권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환영사에서 "시흥은 바이오·교육·해양·생태가 공존하는 역동성을 바탕으로, 도내 상생협력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군 간 연대와 지방자치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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