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2025 청년의 날 축제-청춘:Re;born(리본)'이 1000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저녁 무대에 오른 가수 펀치의 특별 공연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리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청년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마련해 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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