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드레스 입고 우아한 분위기 뽐내
[더팩트 | 마카오=김명주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여하면서 느낀 다채로운 감정을 전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20일 오후 4시(이하 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무대에 올라 시상식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이날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윈터는 "매년 저희가 오는 것 같아서 올해도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행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카리나는 "벅차다"고, 닝닝은 "따뜻하다"고, 지젤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에스파는 준비한 무대를 스포해달라는 사회자 유재필의 부탁에 "너무 덥다"며 "쏘 핫(So Hot)"이라고 말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은 유재필의 사회로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는 전현무 서현의 공동 MC로 본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시상식에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팀명 가나다순)가 참석할 예정이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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