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내년 2월 1일 4개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구 출범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시민은 물론 화성시를 주 생활권으로 둔 직장인, 학생, 일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종교·언론·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성별·연령별·지역별 다양성 등을 고려해 시민추진단을 꾸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구별로 50명, 모두 200명이다. 시는 △홍보 포스터 QR코드 온라인 신청 △읍면동 현장 접수 △전자우편 제출 등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추진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구 출범까지 △구 출범 분위기 확산 붐업 활동 △시민 의견 수렴 △주요 행사 참여 △구 홍보대사 등의 역할과 활동을 한다.
시는 추진단에 지역사회공헌 포인트와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반구 출범 추진단은 행정 체제 개편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성공적인 구청 체제 출범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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