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1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아이엠(I am) 오뚝이 축제'에 참석해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의지로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가는 지역 장애인들을 응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과 이재경 의원도 참석해 장애 극복과 장애인 복지 발전 기여로 유공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본인도 척수장애를 갖고 있는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최적 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등을 처리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 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여러분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생대회, 장기자랑,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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