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협력사와 인공지능(AI)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새로운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중부발전은 17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KOMIPO 리스펙데이×하이코미 윤리적 활용 실천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경영혁신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AI의 윤리적 활용과 함께 상호 및 다양성 존중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중부발전은 임직원들에게 상호 존중 언어사용 실천 가이드와 AI 윤리적 활용 실천 리플렛을 제공하고 중부발전의 생성형 AI 서비스인하이코 캐릭터 키링을 배부했다.
최근 하이코미 서비스가 이미지 생성과 편집 기능의 추가로 다각화됨에 따라서 윤리적 활용 가이드라인의 필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
중부발전은 향후 윤리·인권 중심의 조직문화와 더불어 AI 혁신을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AI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선 사용자의 책임감 있는 윤리의식이 중요하다"며 "신뢰받는 AI 혁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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