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세종=선치영, 김형중 기자] 대전지방조달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1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세종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조달청은 지역 중소기업에는 공공조달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는 지역의 우수한 조달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202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혁신제품 기업, 벤처·창업기업, 여성기업 등 중소기업 10개사 임·직원이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10개 수요기관의 담당자에게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전지방조달청은 세종지역 창업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파트너십데이를 지속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겠다"며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품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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