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정책위의장·수석부의장·원내정책수석 참여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여야가 오는 19일 민생경제협의체 첫 회의를 겸한 상견례를 갖고 공통공약을 중심으로 본격 논의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허영·국민의힘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7일 오전 각각 입장을 내고 "여야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민생경제협의체 상견례와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김도읍·한정애 정책위의장, 박수영·최기상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은혜·허영 원내정책수석 등 3+3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앞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100일 국정 파탄 실정 토론회'에서 민주당을 향해 "다음 주 빠른 시간 내에, 가급적 16일 이전에 협의체 첫 회의를 열자"며 "특검법과 정부조직법 합의를 번복한 것과 관계 없이 합의 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청래·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 8일 회동에서 민생·경제 관련 양당 대선 공통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당시 여야는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정책수석 각 3명씩 총 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이날 최종안에는 원내대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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